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스 맥마흔 (문단 편집) === 애티튜드 시대, 악덕 회장 기믹의 시작 === 이후 자극적인 각본과 [[nWo]]을 무기로 팬들을 사로잡은 [[WCW]]와의 시청률 경쟁에 부진을 면치 못하던 와중, 회사의 간판 스타인 [[브렛 하트]]마저 WCW로 이적하게 되자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1997년 벌어진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이다. 당시 빈스는 언더테이커에게 멱살까지 잡힐 정도로 도덕적으로 맹비난을 받게 되었고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빈스는 이러한 실제 사건마저 각본의 일환으로 활용하는데, 사건 이후부터 스스로 WWF 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세간에 알려진 악덕 기업주,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WWF 속 자신의 기믹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전에도 각본상 회장이 출연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는데, 이 경우 빈스 본인이 아니라 고릴라 몬순 같은 다른 연기자를 썼던 것이었다. 또한, 업계 톱으로 떠오른 [[WCW]]를 벤치마킹하여 성인 취향 위주의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각본을 WWF에 이식했다. 그때 결성한 스테이블이 [[더 락]], [[빅 보스 맨]], [[켄 샴락]] 등의 레슬러들로 구성한 스테이블 팀 코퍼레이션이었고, 당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스티브 오스틴]]과의 대립 각본을 이끌면서 주요 스토리라인에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위기 상황을 맞이한 빈스의 이러한 결정들은 말 그대로 신의 한 수였다. 그의 악독한 회장 캐릭터는 그야말로 초대박을 치게 되면서 WWF의 시청률은 계속해서 올라갔고, 빈스는 사람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기 위해 각본상 자신에게 대항하는 선수를 비참하게 짓밟다가 그들에게 통쾌하게 복수당하는 식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연출과 스토리라인을 보여주었다. WWF라는 한 단체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선수들에게 비참히 두들겨 맞는 등 스턴트를 소화하는 빈스의 모습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볼거리이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였다.[* 심지어 일부 라이트팬들 중에서는 빈스가 진짜 회장이 아닌 그저 연기자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1999년 6월 7일, RAW is WAR 에피소드에서 타이탄 트론에 나타나 셰인에게 "이 전쟁은 끝났고, 전 세계 사람들 앞에서 저 악마같은 놈의 얼굴을 공개해라!"라고 외친다. 이에 셰인이 미니스트리 오브 다크니스의 배후인 빨간 드루이드의 정체를 공개하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빈스 본인이었다는 희대의 반전 스토리라인을 통해 여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나다 오스틴! 처음부터 다 내 짓이었다!''' >(IT'S ME AUSTIN! IT WAS ME ALL ALONG!) >---- >자신이 미니스트리 오브 다크니스의 배후임을 밝히는 빈스 || [youtube(JwTLmsovSKg)] || [youtube(Qu3Rp3ho5Rk)] || 그 때, 자기 아내인 [[린다 맥마흔]]과 자기 딸 [[스테파니 맥마흔]]이 나타나 스티브 오스틴이 새로운 WWF 회장이 됐다는 발표한다. 빈스의 주도로 흘러간 자극적이고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짙은 각본은 흥행 초대박을 쳤고, 해당 스토리라인에서 맹활약하던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등 새로운 선수들을 구심점으로 로스터 대부분의 선수들이 포텐을 터뜨리게 된다. 이러한 빈스의 위기 관리 능력과 잇따른 WCW의 부진이 겹쳐 끝내 WWF가 WCW의 시청률을 역전하게 되었으며, 결국 월요일 밤의 전쟁은 최종적으로 WWF의 승리로 종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